2024년이 벌써 30% 정도 지났다.
세상에도 많은 일이 있었고,
나에게도 많은 일이 있었다.
최근 심리검사에 관심이 생겨서 접수상담도 하고,
각종 심리검사도 진행했다.
특별히 SCT 라는 심리검사에 재미를 느꼈다.
” Sentence Completion Test (SCT)는 심리학 및 심리진단에서 사용되는 테스트 중 하나입니다. 이 테스트는 참가자에게 주어진 문장을 완성하는 과제로 구성됩니다. 각 문장은 일부러 끝이 잘리거나 비어있는 상태로 제시되며, 참가자는 그것을 완성시켜야 합니다. 이 테스트를 통해 개인의 심리적 상태, 성향, 인식, 감정, 의도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. “
라고 하는데 정말 재밌었다…
주어진 문장을 완성해가며 나의 생각이나 판단 기준
등을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었고,
그 결과가 보다 구체적인 심리해석을 위해
이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니 더 성실히 수행할 수 있었다.
지금은 해석상담을 기다리고 있다.
요즘 나의 가는 길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많이 한다.
때마침 ‘나의 인생’ 이라는 주제로 에세이를 쓰게 되어
많은 생각을 통해 작성해보려고 한다.